
오주현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배우 오주현입니다.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났네요. 그동안 오디션도 많이 보고 그 안에서 사기도 당하고 정말 다사다난했던 순간들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정말 포기하고 싶고 흔들리고 불안하고 두려운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그치만 그런 마음속에서도 저는 너무나 당연하게 연기를 하고 있었고 또 즐기고 있었습니다. 항상 힘들어도 연기하는 그 순간 만큼은 그런 잡생각들이 잘 안났습니다. 네. 저는 근성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기를 계속 하면서 바뀐 저의 배우로서의 좌우명은 연기하지 말자. 연기하지 않는 정말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자 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잘 보이고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살릴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이 인물이 될까 어떻게 하면 정말 연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될까를 생각하며 연기를 합니다. 이것 또한 저의 장점 중 하나인 자연스러움입니다. 자연스러운 저만의 톤과 저만의 화술로서 대중들에게 저라는 배우를 알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긍정적입니다. 사기를 당했을 때도 처음엔 배신감과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나중엔 그래 인생 좀 지루해질 때도 됐지 너무 무료하니까 한번쯤 이런 빅이벤트가 터진거였구나 교훈도 얻고 일석이조네 라고 생각하며 넘겼습니다. 이런 근성과 자연스러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배우 오주현을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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