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훈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2012년 연극 무대 데뷔하여 코로나 시기 전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 시기에는 연극 작업을 쉬게 되면서 연기에 본질을 찾아보고자 여러 훈련들을 했습니다. 스타니슬랍스키, 스텔라 애들러, 마이즈너, 미하일 체홉 등 다수의 연기 방법론을 몸으로 탐구하며 연기의 깊이와 토대를 다져왔습니다.
저에게 연기는 단순한 역할 재현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을 탐색하고, 그 진실을 관객과 진솔하게 나누는 과정입니다. 인물의 희망과 고통, 결핍과 열망을 따라가며, 상상 속 인물의 치부를 온전히 드러내고자 합니다.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해내는 만큼 연기에 임하는 태도는 진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의 편협함에 답답함을 느낄 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진정한 울림이 관객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작품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