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여정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오징어게임2> 첫 장면에서 헬멧녀로 등장해 전국민께 눈도장을 찍은 배우, 강여정입니다. 제 이력을 들은 분들이 “어? 그거 너였어?” 하면서 웃어주실 때마다,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2018년도에 조단역으로 데뷔하여 차근히 역할의 비중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나만의 매력적인 연기’, ‘톡톡 튀는 캐릭터로 돋보이고 싶다’는 다소 유치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연기를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이 진짜로 갈망하는 건 ‘진정성’과 ‘공감’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서로를 쉽게 믿지 못하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 채 살아갑니다. 때로는 정체 모를 분노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제가 연기하는 인물이 잠시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닿고, 감정을 나누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면 배우로서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연기를 ‘수련’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삶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고민하며, 그 순간순간의 고찰을 통해 하나의 인물을 진심으로 살아내는 일. 그래서 연기는 저에게 정말 매력적이고, 동시에 숭고한 작업입니다.
요즘 저는 열심히 삶을 탐구하고 마음을 공부하며, 다양한 연기 훈련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깊이 있는 작업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대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