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인
프리랜서
대학교 연극동아리에서 한 번의 조연과 한 번의 주연을 한 것이 연기 경력의 전부이고 한 번의 드라마 보조출연이 방송 경험의 전부입니다.
그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참 많이 부족했고 오로지 인물의 감정만을 연구하고 표현하려 했던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 때 느꼈던 해결되지 않는 문제와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벽에 막혀 있는 듯한 느낌이 무엇이었는지를 이제는 다양한 훈련방법과 꾸준히 해 온 독백연습, 연기연습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물의 욕망과 목표 그리고 상대방과의 관계, 처해있는 상황 등을 모두 보면서 대본을 분석하고 연기를 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막막함을 느끼는 배우에서 성장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험이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경험을 무시할 수도 없는 중요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저는 고려의 대상이 아닐 거라는 걸 압니다.
그럼에도 고민하고 나름대로 내린 결론을 표현하고 있는 저의 쌓여있는 시간이 궁금하시다면, 그 관심이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작





